“10년 더 젊어집니다” 피부관리사가 알려주는 투명하고 매끈한 손 만드는 방법 5가지

밖에서 거친일을 하는 것도 물론이겠지만 집안일을 많이 하면 손이 거칠고 피부가 늙어가게 되는데요.

손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지만 관리를 해주지 않는 손은 더욱 건조하고 심하면 주부습진, 한포진 등의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10년 더 젊어지게 내 손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0년 젊어지는 내 손 만드는 방법

제대로 손 씻기

설겆이를 자주 하거나 자주 씻는 등의 행위를 하면 손이 많이 건조해집니다.

이럴 때는 충분한 보습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 전에 손을 씻을 때부터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손을 씻을 때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균 비누를 쓰지 않습니다.

또한 향수를 손에 쓰지 않아요. 향수의 알코올 성분이 손을 더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을 줍니다.

오일성분이나 알로에 베라 성분이 들어있는 보습 비누를 사용해주시고 손을 씻을 때는 꼭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세요.

뜨거운 물을 쓰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집니다.

장갑은 필수

추운 계절을 대비한 장갑 사용을 물론이거니와 설겆이를 할 때도 반드시 고무장갑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직접적인 온도차이를 피부가 겪거나 빈번하게 물을 닿게 하고 세정제와 같은 화학품이 손에 노출되면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각종 피부병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잦은 보습

좋은 핸드 크림은 필수입니다.

위와 같이 잦은 환경 변화에 노출된 이후에는 항상 핸드크림으로 보습을 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요.

배우 한채영도 보습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핸드크림으로 쓰면 최고 좋은 바세린을 얼굴에도 활용한다고 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하루 두 번 이상 발라주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심하게 손이 건조하다는 느낌이 있다면 손을 씻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 후 10분 정도 비닐장갑을 씌워 보습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밤에 잠 자기 전에 이렇게 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장시간 과도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오히려 좋지 않으니 10~15분 정도로 짧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에도 보습이 필요하니 핸드크림을 바를 때 손톱에도 충분히 발라서 문질러 주시기 바랍니다.

물 마시기

피부 외적으로만 보습을 신경쓰지 말고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 역시도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뤄진 것은 아시죠?

더불어 음주나 커피를 줄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 해독을 위해 우리 몸에서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피의 이뇨작용은 우리 몸 안의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 좋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피부 뿐만이 아니라 위장의 상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부분이므로 음주와 커피를 줄이는 것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아래 글을 꼭 읽어주세요.

자외선 차단

다른 피부도 마찬가지겠지만 손에도 자외선은 좋지 않습니다.

손 피부가 늙어보이지 않게 하고 싶다면 평소 실외 활동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색소 침착은 우리 피부를 늙어보이게 하는 원인입니다.

색소 침착은 자외선으로 인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필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