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위크 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주식은 아무래도 한식이다 보니 밥이 빠질수가 없는데요. 수많은 가정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쿠쿠 혹은 쿠첸 밥통에서 밥이 빨리 마르거나 쉰내가 난다면 여간 골치 아픈일이 아닙니다. 오늘은 전기밥솥을 사고 겪게 되는 다양한 불편한 사항들에 대해서 총 정리를 해보고 그 해결 방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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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기밥솥의 밥이 금새 마르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전기밥솥에 밥을 하면 금새 마르거나 쉰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밥솥을 새로 사야 하나하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일단 전기밥솥을 새로 사기전에 진단해 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밥솥의 ‘보온 온도’입니다.
실제로 보온 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거나 반대로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으면 밥솥에 밥을 해도 금새 마르고 빨리 밥이 쉰다고 합니다. 그 열에 의해서 밥이 금새 맛이 없게 되는 것이죠.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해보세요.
쿠쿠 전기밥솥의 경우
- 쿠쿠 밥솥의 ‘모드’ 를 2초 정도 길게 눌러준다
- 한 번 더 누르고 한 번 더 누른다 (3번째가 보온온도 설정)
- 74c가 나오면 기본 설정으로 맞게 되어 있다
- 74보다 낮거나 높으면 74로 설정해 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이런 방법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밥에 물이 생기면 온도가 너무 낮은 것이고 밥이 마르면 온도가 너무 높은 것이니 이렇게 온도를 조금씩 올렸다 높였다 하면서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번외로, 모드 4번째가 뚜껑의 온도를 나타내는데 혹시나 뚜껑에 물이 자꾸 생기게 되면 모드 4번째로 들어가 뚜껑의 온도를 올리고 뚜껑이 마르면 온도를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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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전기밥솥의 경우
- 대기상태에서 ‘설정’ 버튼을 3회 누른다
- 보온온도 설정 모드로 들어간다
- 다이얼을 이용하여 원하는 보온 온도는 설정한다
- 보온/재가열 버튼을 누르거나 또는 버튼 입력없이 1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설정된다
기본적인 내용은 쿠쿠 전기밥솥과 같은데 한 번 더 설명을 드리면, 대기상태에서 설정 버튼을 3번 눌러 보온온도 설정 모드로 들어가 줍니다. 이때 밥이 너무 차갑거나 쉰냄새가 발생한다면 보온 온도는 2~3도 정도 높여주고 밥이 누렇게 변한다면 보온 온도는 2~3도 낮춰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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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색깔이 변하는 경우
밥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색깔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새로 밥솥을 사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증기구입니다.
우리가 쓰는 밥솥의 증기구는 밥을 할때마다 음식찌꺼기가 빠져나가는 곳입니다.
이런 곳은 사실 매일 밥을 하기 전에 청소를 해줘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매일 청소를 해주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증기구 청소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위에서 말씀드린 밥의 색깔이 자꾸 누렇게 변한다면 증기구 청소를 아래의 방법처럼 열심히 해주세요.
- 솔이 부드러운 칫솔을 준비한다
- 증기가 빠져나가는 부분 전체를 칫솔로 닦는다
- 이때 칫솔을 물을 묻혀서 닦거나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묻혀서 닦아주면 된다
이렇게 외관을 깔끔히 청소를 했다면 그동안 묵은 때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면 밥의 색깔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거의 없어집니다.
- 전기압력밥솥에 물을 채운다 (절반만 채우면 됨)
- 취사버튼을 누른다(백미 코스로만 돌려도 됨)
- 수증기가 나오면서 증기구의 찌꺼기가 자동 배출된다
위와 같이 그냥 물을 넣어서 취사버튼을 눌러주셔도 되지만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풀어서 취사로 돌려줘도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3. 밥맛을 좋게 유지하려면 꼭 청소해야 하는 곳
우리가 이렇게 전기밥솥에 해먹는 밥이 늘 맛있는 상태를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곳을 청소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바로 전기밥솥의 뒤쪽에 있는 물받이입니다.
밥을 하고 나면 항상 물이 고여 있는데 이곳을 빼내고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위에서 증기구를 청소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서 물로 청소를 해줘도 되며 베이킹파우더를 푼 물에 담궜다가 칫솔로 살살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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