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며 가을 외투를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초겨울 외투를 찾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오면 생기와 활기가 사라지는 듯 하죠. 이런 겨울철에도, 시간의 흐름에도 생기와 활기를 잃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들이 있는데요! 먹어서 지키는 천연 안티에이징 푸드!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구아바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모공과 피부 탄력 등 피부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A 외에도 비타민C와 섬유질, 염산, 칼륨 등 영양분이 풍부한 구아바는 면역력 강화와 다이어트에도 도움됩니다. 또한, 구아바는 당의 흡수를 늦추는 과일로,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하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흰머리도 검게 만드는 ‘검은콩’
검은콩에는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사포닌은 피부 미용과 면역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효과적으로, 젊음을 유지시키는 노화 방지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에스트로겐,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에 윤기를 주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검은콩은 그 밖에도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고, 모발 건강과 혈액순환, 해독효과 등에도 효과적인 영양성분이 가득합니다.
호두는 건뇌식품으로 유명하죠. 피부의 젊은뿐만 아니라 뇌까지 젊게 유지해주는 노화방지 식품입니다. 뇌세포의 회복을 돕는 불포화 지방산과 칼슘이 함량이 높아 뇌 기능과 건강에 도움이 되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E 와 비타민B1,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건강과 면역력 향상,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젊음의 묘약 ‘깨’
깨는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며,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토코페롤 성분은 콜라겐 형성을 도와 주름 방지 및 손상 피부 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검은깨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 역시 풍부해 시력 개선 및 항암효과, 노화방지에 아주 탁월합니다.
